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사날 볼키아 (문단 편집) === 부정적 평가 === 브루나이의 복지 시스템은 스웨덴을 비롯한 각 선진국에 비하면 상당한 결함이 많은데, 국가 반역자라던가 아니면 중범죄를 저지른 일명 [[인간 쓰레기]]에게도 공평하게 돌아가는 서구의 복지 시스템과는 달리 브루나이에서는 오로지 일부에게만 돌아가고 있다. 이 혜택의 수혜자는 단연 주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말레이인]]이다. [[중국인]]도 이들 못지 않게 상당하지만, 이들에게는 그 어떠한 혜택도 돌아가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여러모로 세금 폭탄을 매긴다. 브루나이의 빵빵한 복지제도를 찬양하면서 [[자국 혐오]]적 태도를 취하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당연하겠지만 외국인은 '''꿈 깨야''' 한다. 자국민들도 [[말레이인]]이 아니면 상당수가 저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판에, 외국인에게는 돌아갈 리가 없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저렇게 복지가 빵빵한 것은 다름아닌 [[오일머니]] 때문이다. 애초에 브루나이는 산유국으로서 모든 것이 자원빨이다. 자원이 하나도 나지 않거나 혹은 거의 없는 [[대한민국]] 또는 서구와 비교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다. 서구권의 경우는 천연자원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상공업이 크게 발달했기 때문에, 자원 덕을 보기 이전에도 이미 경제 부국이었던 나라들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석유]] 덕을 확실하게 봤던 [[노르웨이]]조차도, 석유 개발 이전에도 목재 가공업과 상업의 발달로 인해 이미 20000달러에 달하는 GDP를 기록한 [[선진국]]이었다.]. 그리고 그런 관계로 상당히 오래 전부터 복지제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 노하우를 살려서 복지제도를 저소득층의 빈곤 구제와 이를 통한 경기 부흥 및 근로 의욕 증진에 기여하도록 잘 다듬어 놓기도 했다. 그냥 석유로 부를 얻은 왕실이 선심쓰기로 베푸는 수준에 불과한 것을 제대로 된 복지제도라고 할 수 없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브루나이가 석유가 바닥나거나 잘 안팔리는 상황이 오게되면 브루나이는 '''[[자원의 저주|순식간에 경제가 망할 수도 있으며]]''' 실제로 유가에 따라 브루나이의 경제는 위협을 받고 있다. 가장 비난받고 있는것은 볼키아가 철저한 [[이슬람 근본주의]]에 기반해 통치하는 사람으로서 악명높은 샤리아 폭정을 저지르고 있어 종종 타 종교인들과 인권 단체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 안그래도 2014년에는 공식적으로 [[샤리아]]를 도입하면서 타 종교인들과 인권운동가들의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물론 브루나이는 이슬람 국가로서 이전부터 샤리아가 존재했으나, 그동안은 멀리 갈 것도 없이 이웃나라인 말레이시아처럼 영미법이 샤리아보다 위에 있어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샤리아가 영미법보다 위에 서게 된 것이다. 이로서 투석형, 태형 등이 공식적인 형벌이 되었는데, 범죄자는 말할 것도 없고 이슬람에서 금기하는 행동들을 저지르면 얄짤없이 적용된다. 더큰 문제는 일각의 폭로에 따르면 정작 볼키아 본인은 전혀 지키지도 않으며 대놓고 어겼단다(...). 그리고 2019년 4월 3일부터 브루나이는 샤리아법을 시행하면서 온갖 인권탄압이 벌어지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그리고 브루나이를 겉으론 세속국가라고 표하면서 실제로는 아랍국가보다 더 심하게 이슬람 규율을 지키게 한다. 볼키야는 현재 브루나이 내에서 기독교인의 활동을 제한하는데, 일단 선교는 금지사항이며 성경에서 하나님을 "알라"라고 칭할 수 없게 한다. 그러나 그가 진짜로 반기독교인 이유는 다름아닌 [[크리스마스]]에 대한 반감 때문인데, 1992년 크리스마스를 공식적으로 금지시켰으며 최근에 이를 한층 더 강화시켰다. 물론 기독교인에 한해서 집에서 아주 제한적으로만 기념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으나,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기념하는 행위는 처벌의 대상이다. 또한 교회들을 이유 없이 폐쇄시키는 등 기독교인들은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다. 이슬람 아니랄까봐 유대교에도 반감이 심한데, 이스라엘 국민의 입국을 엄격히 제한하며[* 이스라엘 여권 소지자는 신분, 지위 관계없이 입국이 거부된다. 이 점은 이스라엘과 적대관계인 [[이란]],[[시리아]] 등도 마찬가지.] 유대교 탄압도 여전하다. 게다가 석유 수입으로 나온 복지 혜택도 주류민족인 말레이계한테만 해주지 중국계를 비롯한 소수민족들에게는 그런게 없으며 각종 세금을 부과하고 있어 소수민족 차별로도 비난받는다. 무엇보다도 그는 전제군주제의 군주이며, 아무리 국민들을 먹여살리고 국민들을 위해 노력하더라도 군주는 군주일 뿐이다. 특히 볼키아가 시행하는 정책들은 명백한 폭정이다. 브루나이는 [[북한]], [[이란]]처럼 언론 탄압이 심각하고 표현의 자유가 없으며, 유일하게 인정된 국민연합당조차 친 왕정 성향이다. 왕실과 정부에 반대하는 것은 곧바로 [[코렁탕]]을 먹게 되는 상상 이상의 금기사항이다. 동생 제프리는 나랏돈을 잘못된 투자로 날려 나라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 정작 국민들은 입 한 마디 뻥끗거리지도 못하고 있다. 이원복 교수도 <가로세로 세계사> 2권에서 가로와 세로라는 캐릭터의 입을 빌려 브루나이 국민에 대해 "배는 부르지만 자유가 없는, 그러니까 황금조롱에 갇힌 꼴"이라 평하며, 아무리 배불리 먹여 입을 막는다 해도 국민들이 언제까지 참아줄지 궁금해했다. 심지어 볼키아는 제 아버지 때 선포된 계엄령을 지금까지도 "공공의 안녕"을 핑계로 해제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장하고 있는데, 이 계엄령이 1962년 이래 현재까지 무려 '''61년'''이라는 매우 긴 기간을 자랑하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계엄기간 중 하나로 유명했던 [[대만]]의 38년을 훌쩍 뛰어넘는다.[* 참고로 대만은 1987년 [[장징궈]]가 해제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